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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한중 관계 발전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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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양국 관계의 미래를 밝게 할 의지를 다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중 관계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중 관계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중앙방송(CC)TV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진행된 전화 통화에서 "한중 양국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시 주석은 "지난 33년간의 수교 역사 속에서 양국은 서로 다른 사회 체제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교류와 협력을 통해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 전체의 평화와 번영에도 크게 이바지해왔다"며 한중관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시 주석은 "두 나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상호 신뢰와 존중 바탕 위에 우호적인 인접국가로서의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한다"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함께 성장한다'는 원칙 하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국회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국회취재단]

새롭게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국회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국회취제단]

앞서 같은 날 치러진 제21대 대선 결과, 이재명 후보는 총 1728만 여 표(49.42%)를 획득하며 압승을 거두었다. 주요 경쟁자인 김문수 후보는 약 1440만 표(41.15%)로 뒤처졌으며, 개혁신당 소속인 이해찬 후보는 약 8%대 득표율로 선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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