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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곽영래 기자] 2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감돌았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8차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요르단과 맞붙었는데, 경기 내내 팬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2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요르단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골 기회를 놓친 후 아쉬워하는 모습 [사진=곽영래 기자]
특히 주목받은 장면은 팀의 주장 손흥민이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놓치며 깊은 안타까움을 표시한 순간이었다. 이날 경기 내내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괴롭힌 손흥민은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결승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손흥민 선수가 찬스를 놓친 뒤 얼굴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 [사진=곽영래 기자]
"오늘 제가 더 잘했어야 했는데..."라는 듯한 그의 표정은 관중석까지 전해질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팀 동료들이 위로의 말을 건네는 가운데도, 스스로에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움직였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한 손흥민의 활약상 [사진=곽영래 기자]
팬들은 SNS를 통해 "역시 프로 정신이다", "다음 경기는 꼭 넣으실 거예요", "우리는 당신을 믿습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며 국가대표팀과 주장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특히 젊은 축구팬들은 '캡틴'의 투혼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열정적인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 속상해 하는 손 흥 민 [사 진 = 곽 영 래 기 자 ] fig caption > fig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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