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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곽영래 기자] 뜨거운 승부 끝에 아쉬움이 남은 무승부.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중동의 강호 요르단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1-1 동점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휘슈 소리와 함께 선수들의 얼굴에는 뚜렷한 아쉬움 가득했다. 홈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을 잡지 못한 데 대한 자책감이 역력했다. 특히 후반 추가 시간까지 이어진 박진감 넘치는 공방전은 양 팀의 치열한 경기력을 여실히 증명했다.
요르단과의 경기를 마친 한국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으로 피칭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치열한 경기 속 벤치에서 전술 보완을 지시하는 홍명보 감독의 모습. [사진=곽영래 기자]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한국 대표팀은 조직력 있는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으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요르단 골키퍼의 선방과 약간의 운이 따르지 않으며 결승골을 올리지 못했다.
치열하게 맞붙는 양 팀 미드필더들의 볼 경합 장면.[사진=곽영래 기자]
"우리는 분명히 승리를 노렸다." 홍명보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따라주지 않은 점이 안타깝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승부로 마무리된 경기를 뒤로 하고 피칭을 떠나는 한국 대표팀.[사진=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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