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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취임 132일 만에 SNS 게시물 2262건…하루 평균 17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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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불과 132일 동안 무려 2262개의 SNS 게시물을 올리며 활발한 온라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SNS에 적극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극적인 SNS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보도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취임 이후 단 132일 만에 자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총 2262건의 콘텐츠를 게시했다"며 "이는 하루 평균 약 17개에 달하는 수치"라고 전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그의 두 번째 임기에서 더욱 활발해진 온라인 활동이다. 첫 번째 임기 때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게시량이 무려 세 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달에는 하루 최대 기록인 무려 138건의 포스트를 올리기도 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같은 활발한 활동 배경에 대해 "전담팀이 상주하며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댄 스카비노 부비서실장이 팀을 총괄하며, 나탈리 하프 보좌관은 휴대용 프린터로 주요 뉴스를 실시간 출력해 제공하는 등 철저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SNS 활용 방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NS를 통한 직접 소통 방식을 고수하는 트럼프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백악관 측에서는 이러한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테일러 로저스 백악관 대변인은 "역사상 가장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정부"라며 "SNS를 통해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치적 공세보다는 개인적인 감정 표현이나 특정 인물 비판 용도로 과도하게 활용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관련된 논란성 글이 재게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트위터에서 벗어나 자체 플랫폼 '트루스소셜'로 주무대 옮긴 트럼프.

'빅테크 검열' 반대하며 자체 플랫폼 구축 [사진=연합뉴스]

'빅테크 독재' 반대 선언하며 시작된 새로운 도전!

"2022년 출범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Truth Social(트루스소셜)'은 현재 약 "984만 팔로워"(엑스 계정보다 적음)"라는 숫자를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그가 엑스를 떠난 이유로 "'회사의 성공 가능성'(지분 가치 약 $20억 추산)"이라는 경제적 요인이 크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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